치아 상실, 임플란트만이 정답일까? -김원장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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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12 14:40 조회9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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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님 신문기사면에 나온 칼럼입니다.
[생활정보] 충치, 풍치, 불행한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게 됐을 때 임플란트와 틀니, 브릿지 등의 치료를 통해 기능을 회복할 수 있으며 그 중 임플란트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임플란트의 경우 모양과 기능이 자연치아와 흡사하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대중화가 가속되고 있는 추세기도 하다. 이러한 흐름 때문인지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물론 임플란트가 다양한 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지만 ‘성공한 치료에 한하여’라는 전제가 붙게 된다. 그 이유는 사람마다 건강에 차이가 있듯 환자의 전신적인 컨디션을 고려해야 하며 잇몸 뼈의 상태, 당뇨, 고혈압 등의 원인으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을 이용한 뼈이식술이나 고위험군 환자의 수술을 위한 치료 방법이 있다고는 하나, 성공적인 치료를 하게 되더라도 자연치아만큼의 기능과 심미성을 온전히 회복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보스톤치과 김보균 원장은 “자연치아를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치아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면 치아를 살릴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며 “회복이 어려울 경우에는 임플란트 이전 자가치아이식이 가능한지를 꼭 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가치아 이식술은 본인의 사랑니를, 발치한 부위로 이식하는 방법을 말하며 모양과 크기가 비슷하다면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는 치료고 거부반응이나 감염의 위험이 적어 성공률도 높다고 한다.
서울보스톤치과 김보균 원장은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치근단 절제술, 치아재식술에 이어 자가치아이식 등 적극적인 보존치료를 우선으로 하고, 마지막으로 임플란트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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